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60포인트(2.76%) 오른 691.4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30% 오른 681.58로 출발해 장중 3.4% 뛴 695.73까지 오르며 상승 폭을 키우기도 했다.
전날 코스닥은 공매도 전면 재개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과 미국 스태그플레이션 관련 우려에 3% 내린 672.85로 내려앉았으나 하루 만에 낙폭을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홀로 1767억원어치를 순매수 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4억원, 168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892억원 순매수다.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인 가운데 건설 업종은 6%대, 기타제조와 제약은 4%대 상승 마감했다. 이 외에도 일반서비스, 유통, 비금속, 운송장비·부품 등이 3%대 강세다. 뒤이어 IT서비스, 제조, 의료·정밀기기, 운송·창고, 화학 등도 올랐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금융은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 중이다. HLB(028300)와 삼천당제약(000250), 파마리서치(214450)는 5%대 상승 마감했고 대장주 알테오젠(196170)을 비롯해 휴젤(145020), 리가켐바이오(141080) 등이 4%대 강세를 보였다. 이 외에도 클래시스(214150)(2.84%), 리노공업(058470)(2.13%), 코오롱티슈진(950160)(1.23%) 등이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086520)(-2.32%)와 에코프로비엠(247540)(-0.52%)은 하락 마감했다.
개별종목별로는 이날 장중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 기일이 결정되면서 오리엔트바이오(002630), 일성건설(013360), 형지엘리트(093240), 이스타코(015020) 등‘이재명 테마주’가 줄줄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한편 바이오 기업 펩트론(087010)은 항체-약물 접합체(ADC)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펩타이드 플랫폼 기술 ‘IEP’ 연구 성과를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발표한다는 소식에 15%대 강세로 마감했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7억 5875만주, 거래대금 5조 307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7개를 비롯해 1419개 종목이 올랐고 232개 종목은 내렸다. 69개 종목이 보합으로 마감했고 하한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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