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테마는 15일 기존 메디컬 에스테틱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인간의 삶의 질(QoL)을 높이는 웰에이징 헬스케어 기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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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에스테틱 고객과 노안·비만 치료 수요층이 상당 부분 겹친다는 점에 주목해 미용 분야를 넘어 비급여 전문의약품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차세대 성장축으로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낙점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글로벌 항비만 의약품(AOM) 시장은 2030년 1000억달러(약 13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제테마는 글로벌 파트너사가 개발·생산하는 세마글루타이드 제네릭의 국내 인허가와 유통, 상업화 마케팅을 총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국내 사업권을 확보한 상태로, 2026년 말 본계약 체결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상업화는 오리지널 의약품의 물질특허 만료 시점에 맞춰 2028년 말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주사제뿐 아니라 향후 경구용(먹는약) 비만치료제까지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남정선 제테마 대표는 “유럽에서 도입한 오리지널 균주 기반 보툴리눔 톡신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필러 사업에 비만 및 노안 치료제라는 새로운 성장축을 더했다”며 “미용과 치료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토탈 웰에이징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