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AI 검색
AI

홍지선 국토장관 “무안공항 참사 원인과 책임 명확히 밝힐 것”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다원 기자I 2026.10.26 18:16:09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26일 무안공항 찾아 참사 유가족 면담
진상조사·유해 재수색·피해지원 의견 청취
재수색 완료 후 유가족 희망대로 장례 지원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을 만나 사고 원인과 책임이 명확하게 규명될 때까지 정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해 재수색이 끝나면 유가족이 원하는 방식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피해지원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도 점검하겠다는 입장이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홍 장관은 이날 오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간담회를 가졌다.

홍 장관은 공항 1층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한 뒤 유가족과 만나 진상조사 진행 과정과 유해 재수색, 피해지원 제도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홍 장관은 이 자리에서 “유가족들이 겪는 슬픔과 참담함에 대해 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사고의 원인과 책임이 명확하게 밝혀질 때까지 국토교통부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해 재수색 이후 장례절차에 대한 지원 방침도 설명했다. 홍 장관은 “유해 재수색이 완료되면 희생자에 대한 예우를 갖춰 유가족이 희망하는 방식에 따라 장례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유가족과의 면담을 마친 뒤 피해지원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지도 살피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사고 이후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유가족들이 여전히 많은 아픔과 답답함 속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무겁게 느꼈다”고 했다.

이어 “유가족이 제기한 문제들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조속히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