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퓨쳐켐(220100)은 시험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치료제 ‘FC705’의 국내 2상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유효성 평가 기준 중 하나인 최상의 객관적 반응률(BORR)이 60%를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아울러 특이 항원 반응률(PSA-RR)은 46.67%, 최상의 특이 항원 반응률(Best PSA-RR)은 73.3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FC705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있고 이에 따라 임상3상 계획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승인 이후 조건부허가에 대한 심의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