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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시민 참여형 달리기 행사인 ‘기브앤 레이스’ 12회차 기부금 5억원으로 설치를 지원한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난 22일 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기브앤 레이스는 2017년 첫 대회 이후 제13회까지 약 16만 5000명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약 86억원의 누적 기부금을 모았다. 이는 전액 국내 아동·청소년을 위해 쓰인다.
이번 지원금은 과천 기관 내 사무실·상담실·프로그램실을 만들고 아동학대 사례관리와 상담에 필요한 기자재를 마련하는 데 사용됐다. 기관 운영은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가 맡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이로써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과 중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에 세 번째 기관 설치를 지원했다. 현재 동두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도 조성 중인 만큼 지원 대상은 총 포함하면 네 곳이다.
이상국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이번 지원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의 회복을 돕고, 아동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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