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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20분 △대구 3시간 2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3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 등이다. 남양주에서 양양까지는 1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귀경 방향으로 전국 주요도시를 출발해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20분 △대구 3시간 2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 등이다. 양양에서 남양주까지는 2시간 5분 소요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을 570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5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이번 설 연휴는 정부가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며 6일 연속이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