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브로드컴(AVGO)이 실적 발표를 일주일 앞두고 개장 전 거래에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오전 7시44분 개장 전 거래에서 브로드컴 주가는 전일보다 0.2% 오른 170.90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브로드컴은 오는 12일 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며,월가는 이 종목의 주당순이익(EPS)이 1.39달러, 매출액은 141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오펜하이머는 실적 발표를 앞둔 브로드컴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유지하며 목표주가 200달러를 제시했다.
해당 투자은행의 릭 세이퍼 연구원은 “브로드컴의 반도체 부문 성장이 전분기 대비 10%, 소프트웨어 사업부문의 경우 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