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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최근 전통의 주력산업 위기가 뿌리업계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뿌리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인력 확보, 시장 다변화를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정부는 이 같은 기반 산업 위기에 지난 2011년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매년 관련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산업부는 올해도 차세대 핵심뿌리기술 확보 및 혁신공정 장비 개발과 개별 뿌리기업 및 지역별 뿌리공공연구기관 지능화시스템 구축 확대, 청년 취업 유인 프로그램 마련 등 계획을 세워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실장은 “제조업 위기 극복을 위해선 뿌리산업의 혁신과 성장이 절실하다”며 “내달 중 발전전략을 수립해 현 위기 극복을 든든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