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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391곳 선정…AI 신산업 82곳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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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6.07.29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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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기관 총 2627곳…매년 4회 이상 무료 진로체험 제공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교육부는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와 ‘2026년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사진=이데일리 DB)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사진=이데일리 DB)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 인증’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로교육법’에 따라 2016년부터 시작됐다.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현판 등을 제공받는다. 인증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인증기관은 매년 4회 이상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올해 상반기 인증기관 공모에는 총 468개 기관이 신청했다. 교육부는 체험기관의 성격, 환경·안전, 교육적 적절성, 프로그램 우수성 등을 심사해 391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교육부의 인증기관은 총 2627곳이다.

특히 이번 인증으로 인공지능(AI) 분야 진로체험 기관 30개를 포함해 총 82개의 신산업 분야 체험 기관이 추가됐다.

교육부는 하반기에도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을 추가 발굴·인증할 예정이다. 이전에 지정한 인증기관을 대상으로도 인증 조건 준수 여부와 프로그램 적절성을 점검하는 등 인증기관의 질 관리를 지속 강화한다.

진로체험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꿈길’ 홈페이지에서 인증기관을 확인해 신청할 수 있다. 또 학생들은 체험처에 비치된 QR코드로 ‘꿈길’의 ‘개인 진로이력 관리시스템’에 바로 접속해 체험 소감과 만족도 등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자신의 체험활동을 누적·관리할 수 있다. 교사도 ‘꿈길’에서 학생이 쓴 체험활동 보고서를 확인하고 진로상담과 학생 진로지도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유지완 교육부 학교지원관은 “양질의 진로체험기관을 계속 발굴·확대해 학교 현장에서 진로교육이 내실 있게 이뤄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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