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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기술은 AI 빅데이터와 열 발생 없이 미세 분사가 가능한 압전 미세 분사 기술이다. 치료와 미용을 동시에 구현하는 사용자 경험과 직관적인 UI·UX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콜마는 상반기 기술 론칭을 마친 뒤 하반기부터 고객사 확보에 나서고 관련 기술을 맞춤형 화장품 생산과 스마트팩토리로 확장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CES에서 발목 회전 기술을 더한 AI 헬스케어로봇 ‘733’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스스로 일어나고 앉으며 착석과 기립을 돕는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인체 사지 움직임을 능동적으로 확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발목 스트레칭을 위한 회전 기술을 적용한 업그레이드 모델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빅데이터 기반 자체 알고리즘으로 개발한 AI 기능도 함께 선보였다. 센서를 통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적합한 마사지를 추천하는 ‘다빈치 AI’가 대표적이다. 나이와 성별, 신체 정보에 더해 기질 정보까지 조합해 최적의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능도 처음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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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공간 전체를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한 사례도 등장했다. 세라젬은 CES 2026에서 ‘AI 웰니스 홈’을 공개하며 집의 역할을 재정의했다. 거실과 침실, 욕실 등 생활 공간 전반에 헬스케어 제품과 기술을 배치해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건강 상태를 인식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주거형 헬스케어 모델이다.
성장기부터 청장년, 시니어까지 세대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 학습과 정서 안정을 돕는 공간, 일상 속 건강 관리를 위한 공간, 중장년과 시니어를 위한 안정과 케어 공간으로 나눠 집 전체가 하나의 건강 관리 플랫폼으로 작동하는 모습을 구현했다. 측정과 분석, 맞춤형 케어를 연결하는 헬스케어 플랫폼도 함께 선보이며 데이터 기반 홈 헬스케어의 다음 단계를 제시했다.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CES를 단순한 기술 전시가 아닌 글로벌 사업 검증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공동 실증(PoC)과 유통, 의료 네트워크 연계 논의가 이어졌고 북미와 유럽 시장을 겨냥한 규제 대응과 사업 모델 검증도 동시에 진행됐다.
업계 관계자는 “CES는 기술을 보여주는 곳을 넘어 실제 계약과 투자로 이어지는 관문”이라며 “글로벌 기준에 맞춘 완성도와 데이터 경쟁력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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