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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6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혁연구원 여론조사 결과를 제시하며 “이재명 대통령은 (안 장관) 병적기록부 공개를 지시해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의혹을 뭉개고 장관만 바꾸는 것은 최악의 선례”라고 밝혔다.
이어 안 장관에도 “병적기록부를 즉시 공개하고 장관직에서 물러나라”고 했다.
천 원내대표가 언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 장관 탈영 의혹과 관련해 응답자의 75.6%가 장관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 장관이 직무 수행을 계속해도 된다는 응답은 16.4%였다.
또 응답자 가운데 63.5%는 안 장관 탈영 의혹이 사실이거나 사실에 가깝다고 답했다. 의혹이 허위라고 본 응답은 29.1%였다. 병적기록부 공개 필요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4.7%가 공개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천 원내대표는 “안 장관 탈영 의혹을 해소할 가장 간단한 방법은 병적기록부 공개”라고 거듭 압박했다.
그는 “(안 장관)탈영 의혹이 허위라고 생각하는 국민 중에서도 다수가 병적기록부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며 “병적기록부 공개는 진영 문제가 아니라 상식 문제”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국방부가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한 데 대해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세 명 중 두 명은 믿지 않고 있다”며 “대한민국 군을 지휘하는 국방부 장관이 국민 신뢰에서 이미 탈영한 셈”이라고 언급했다.
방첩사가 탈영 의혹 관련 수사기록 제출 요구를 자료 수색 인력 부족 이유를 들어 거부한 데 대해서는 ‘셀프 증거인멸’이라고 질타했다.
한편 이날 최고위에서 이주영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은 전일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 대통령 대입제도 개편 물음에 “논·서술형 평가 도입을 포함한 개편이 필요하다”고 밝힌 데 대해 비판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교육에 필요한 기술과 입시에 적용해야 하는 기법은 다르다”며 “정부는 시험부터 고치려 하지 말고 교실을 먼저 살려야 한다”고 꼬집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