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HD현대, 협력사와 공급망 강화 '상생 협약'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기덕 기자I 2026.09.10 15:25:02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조선·전력기기·건설기계 5개사 참여
현금·현금성 결제 진행, 금융지원 운영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HD현대가 1·2·3차 협력사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HD현대는 10일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1·2·3차 협력사들과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금융·생산성·안전·기술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상생협력의 효과를 공급망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HD현대는 이번 협약으로 약 7500개 협력사가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HD현대 5개 계열사는 협력사 대금 지급 시 모두 현금 및 현금성 수단으로 결제하기로 했다.

협력사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활동도 진행한다. 먼저 금융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작업 현장 환경 개선 활동 지원에 나선다. 생산성 향상과 안전 증진을 위한 교육 및 장비 지원도 실시한다. 또한 기술임치제도 등을 활용, 협력사의 기술자산을 보호하고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도 돕는다.

협력사들 역시 상생협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동참한다. 이를 위해 1·2차 협력사는 각각 2·3차 협력사에 대한 대금 지급조건을 개선하고 상생결제를 확대하는 한편, HD현대의 금융·기술·경영 지원이 공급망 전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HD현대 관계자는 “협력사는 공동의 생태계를 일궈나가는, 지속 성장을 위한 동반자”라면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HD현대, 협력사와 공급망 강화 '상생 협약'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