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부원장보 6명 전면 교체…감독·소비자보호 라인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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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 기자I 2025.12.24 17:16:01

소비자보호·민생금융 강화에 방점…이찬진 원장 체제 본격 가동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금융감독원이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금융시장 불확실성 대응을 염두에 둔 인사로, 주요 감독·검사 라인과 민생금융 분야에 무게가 실렸다.

금융감독원은 이찬진 원장이 부원장보 6명을 신규 임명하는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부원장보들의 임기는 오는 2025년 12월 30일부터 2028년 12월 29일까지 3년이다.

신임 부원장보에는 소비자보호총괄에 김욱배 전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기획·전략에 김충진 전 감독총괄국장, 은행 부문에 곽범준 전 중소금융감독국장, 중소금융 부문에 이진 전 금융시장안정국장, 민생금융 부문에 김형원 전 은행감독국장, 보험 부문에 서영일 전 인사연수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금감원은 이번 인사에 대해 금융산업 전반에서 오랜 기간 감독·검사 업무를 수행해 온 전문가들을 전면에 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감독체계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금융환경 속에서 시장 안정과 리스크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는 평가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임 임원들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들”이라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함께 민생금융, 중소금융 등 취약 부문 관리에도 힘을 쏟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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