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가상 의료서비스 기업 텔라닥 헬스(TDOC)가 아마존과의 파트너십 발표로 개장 전 5%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오전 8시12분 개장 전 거래에서 텔라닥 헬스 주가는 전일대비 5.05% 상승한 10.19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텔레닥 헬스는 미국에 있는 다국적 원격 의료 및 가상 의료 기업으로 원격 의료 및 AI 분석, 원격 의료 장치 및 라이선스 플랫폼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CNBC에 따르면 텔라닥 헬스는 자사의 당뇨병과 고혈압, 체중관리 프로그램을 아마존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양사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같은시각 아마존 주가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0.42% 오른 219.37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