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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또한 특정 핵산이 존재할 때만 전사가 일어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는 분리돼 있던 ‘엠엔에이자임(MNAzyme)’이 표적 핵산을 인식하면 결합해 플랩 구조를 제거하고, 그 결과 억제돼 있던 전사가 선택적으로 유도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특정 유전 물질을 선택적으로 인식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원하는 RNA 생성도 가능했다.
연구팀은 플랩 구조가 제거된 경우에만 정확한 RNA 산물이 생성됨을 확인했다. 이는 특정 핵산 서열을 선택적으로 인식해 원하는 RNA 생성 또는 신호 출력으로 연결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건국대는 “이번 기술은 향후 RNA 기반 치료제 개발로 확장될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 기술은 RNA 치료제, mRNA 생산, 핵산 기반 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에는 단백질이나 화학적 조절 인자에 의존해 RNA 전사를 제어해야 했던 것과 달리 DNA 서열 설계만으로 이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높은 확장성을 갖는다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연구에는 건국대 생물공학과 이은성, 우지수 연구원이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했으며 박기수 교수가 교신저자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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