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인시티’ 개발 사업은 경기 평택시 도일동 일원에 첨단복합 미니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민관 합동 사업이다. 최근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의 100조원 투자, KTX 지제역을 통한 서울 접근성 개선, 용산미군기지 이전, LG전자단지 투자 등 대형 시장 호재들로 인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평택 지역의 초대형 택지개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이번 프로젝트는 KEB하나은행의 민관 합동개발 사업 분야에서 축척된 금융 주선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금융 조달안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시행이 예상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지자체 추진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해 왔으며 최근 집중 조명되고 있는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에 인접한 ‘브레인시티’ 개발 사업에 금융 주간사로서 참여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평택시 브레인시티 개발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며 “장기적으로 많은 고용 및 부가이익 창출이 기대되는 국가적 프로젝트인 만큼 국내 IB부문을 선도하는 KEB하나은행이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