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기아가 발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RV 평균 판매가는 6382만원으로 2023년 5779만원보다 603만원(10.4%) 올랐다. 2022년과 비교하면 1292만원(25.4%) 상승한 수준이다.
지난해 원·달러 환율 급등과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제값 받기’ 노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환율 상승에 힘입어 지난해 해외 승용 평균 판매가도 3620만원으로 1년 전보다 211만원(6.2%) 뛰었다.
기아의 지난해 국내 평균 판매가는 승용 3689만원, RV 4821만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288만원(8.5%), 21만원(0.5%) 상승했다.
한편 작년 기아는 전 세계에서 279만2385대를 생산했다. 절반 이상인 154만8219대를 국내에서 만들었으며 미국 35만4100대, 슬로바키아 35만1270대, 멕시코 27만700대, 인도 26만8096대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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