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워딩턴 엔터프라이즈(WOR)는 24일(현지 시간) 실적 발표와 함께 정규장에서 두 자릿 수의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건축 및 소비재 제품 제조업체인 워딩턴 엔터프라이즈는 23일 장 마감 후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0.74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 0.8달러 대비 약 7.5% 하회하는 숫자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에 기록했던 0.5달러와 비교해서는 성장한 수치지만, 시장의 기대치엔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매출은 3억371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보다 약 2.6%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회사는 최근 4개 분기 가운데 2차례는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낸 바 있어, 실적 변동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S&P500 지수 상승률(13.8%) 대비 크게 웃도는 52%의 주가 상승률을 보여줬다.
고평가에 대한 우려감으로 워딩턴 엔터프라이즈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10시 22분 기준 15.5% 하락해 50.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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