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철 비서관은 이날 오후 6시 40분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비위 혐의자의 일방적인 주장이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비서관은 브리핑에서 김태우 전 특감바원을 김태우 직원이라고 지칭하면서 그동안 언론에 폭로해온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어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을 진행하기 전에 본인의 소회를 밝힌 뒤에는 다소 감정에 복받친 울컥이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19일 춘추관 브리핑서 김태우 전 특감반원 폭로 조목조목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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