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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 '네오팩토리' 선봬

임유경 기자I 2025.03.13 17:55:43

AW2025에서 팩토리 시연 존 구성
AI 에이전트가 미니팩토리 자율제어 시연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현대오토에버(307950)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AW 2025)에 참가해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솔루션 ‘네오팩토리’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전시 부스 전경
현대오토에버가 공개한 네오팩토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생산, 품질, 데이터 관리 등 모든 제조 시스템을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통합하고 제어하는 SDF 솔루션이다.

SDF는 인공지능(AI)이 △생산 △품질 △데이터 관리 등의 모든 시스템을 소프트웨어로 통합하고 제어하는 공장을 뜻한다.

네오팩토리는 현대오토에버의 SDF 솔루션을 아우르는 자체 브랜드다. ‘네오’의 ‘3N’은 더 새로운 기술(NEO Technology), 더 새로운 생활(NEO Life), 더 새로운 경험(NEO Experience)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뜻한다.

현대오토에버는 AW 2025에서 △팩토리 시연 존 △체험 존 △솔루션 존으로 부스를 구성 구성했다. 팩토리 시연 존에서는 미니 생산라인을 직접 시연하며 △협동 로봇 △차량 이동 로봇 △외장 검사용 AI 비전 시스템 등이 어떻게 연계되어 작동하는지를 관람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자동차와 로봇설비를 설치한 팩토리 시연 존에서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AI 에이전트가 미니팩토리를 자율 제어하는 시연에 관람객들의 관심이 쏠렸다.

현대오토에버 전시장 안 미래형 자율제조 공장을 구현하기 위한 미니 팩토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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