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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탁 국토1차관 "전세사기 피해자 법률·경매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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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I 2026.06.10 15:24:26

국토부·KB국민은행·HUG, 전세사기 피해지원·예방 협약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국토교통부와 KB국민은행,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피해 예방을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가운데) 10일 서울에서 KB국민은행, HUG와 맺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확대 및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국토교통부)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0일 서울에서 KB국민은행, HUG와 맺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확대 및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법률 및 경·공매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전세사기 피해주택 경매 개시에 필요한 집행권원 확보 비용과 원활한 경·공매 절차 진행을 위한 법률 전문가 보수 등 관련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에는 보증금 반환 청구 소송과 지급명령 신청 등 집행권원 확보 절차가 포함된다.

아울러 국토부와 KB국민은행, HUG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전세사기 예방 콘텐츠를 제작하고 찾아가는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주거·금융 지원과 함께 법률 지원을 병행해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 예방 교육을 통해 추가 피해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김 차관은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주거·금융지원 외에도 법률 및 경·공매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피해자를 지원하고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와 제도개선 등을 위해서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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