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프씨생명과학, 더마 브랜드 ‘fmk’ 론칭…B2C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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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범 기자I 2026.03.03 14:58:23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지에프씨생명과학은 독자적인 원료 기술력을 집약한 고기능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에프엠케이(fmk)’를 공식 론칭하고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130건 이상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에 핵심 원료를 공급해 온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이번 브랜드 론칭을 기점으로 기존 B2B(기업 간 거래) 중심의 사업 구조를 B2C로 확장해, 고부가가치 매출 비중을 높이고 수익 구조를 다변화할 방침이다.

fmk는 오는 20일 지에프씨생명과학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회사는 상반기 중 국내 주요 온라인 채널 입점을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B2C 시장 진출을 위한 국가별 인허가 절차도 밟을 계획이다.

첫선을 보이는 제품은 △fmk 리쥬네이팅 PDRN 키트 △fmk 브라이트닝 비타+ 키트 등 2종이다. 2주 집중 케어를 컨셉으로 한 고기능 프로그램으로, 리쥬네이팅 제품에는 PDRN 50만ppm, 브라이트닝 제품에는 비타민C·NMN·NAD가 각각 20만ppm 함유된 고함량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전문 스킨부스터에 쓰이는 동결건조 기술을 도입해 고효능 원료를 순도 높게 보존했으며, 사용 직전 혼합하는 방식으로 신선도와 효능 체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자사 특허 기반의 식물 유래 엑소좀(동백·어성초·라벤더 등)을 부원료로 더해 차별성을 높였다. 회사는 식물 유래 엑소좀 내 miRNA(마이크로 리보핵산)의 피부 작용 기전을 과학적으로 규명해 안전성과 효능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품별 20건 이상의 테스트를 완료했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탄력·미백 라인을 시작으로 향후 모공·진정 라인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세럼·크림 등 데일리 제품군으로 확장해 fmk를 토탈 더마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강희철 지에프씨생명과학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원료 기술과 데이터를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fmk를 기획했다”며 “바이오 소재 기업이 직접 설계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뷰티 시장을 공략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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