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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용산구, 정비사업 '갈등관리조정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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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I 2026.07.30 11: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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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용산구, 정비사업 '갈등관리조정관' 위촉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용산구(구청장 김경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예방하고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 자치구 최초로 ‘갈등관리조정관’을 위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갈등관리조정관은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분쟁이 발생하거나 갈등이 예상될 경우 사업부서의 요청에 따라 현장조사와 이해관계자 면담을 실시하고,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조정·중재를 지원한다. 사업 초기부터 갈등 요인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분쟁을 예방하고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는 역할도 맡는다.

주요 역할은 ▲정비사업 지연 요인 사전 점검 ▲이해관계자 간 소통 및 협의 지원 ▲갈등 조정 및 분쟁 해결 ▲사업별 맞춤형 자문·전문 상담 등이다. 구는 사업 초기부터 갈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불필요한 분쟁을 줄이고 정비사업의 안정성과 추진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갈등관리조정관은 민선9기 구청장 제1호 결재로 신설된 용산개발신속추진단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신속추진단은 지역 내 주요 개발사업과 정비사업의 추진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공정 지연 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주요 업무는 ▲사업별 공정관리 ▲정기·수시 점검회의 운영 ▲정비사업 조합 임원 소통회의 운영 ▲전문가 자문 및 상담 ▲주민 역량강화 교육과정 운영 ▲주요 갈등현안 관리·조정 등이다.

구는 사업부서와 조합,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협업체계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사업 추진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정비사업은 주민 간 신뢰와 충분한 소통이 바탕이 될 때 더욱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다”며 “갈등관리조정관과 신속추진단을 중심으로 갈등 예방부터 공정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 내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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