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경기국방벤처센터 방산 거점 도약 첫발…38개社 참여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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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6.03.10 14:41:12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지난달 말 대진대에 문을 연 경기국방벤처센터가 포천의 방위산업 거점 도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경기도는 10일 경기국방벤처센터에 참여하는 1차 선정기업 38개사와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
경기국방벤처센터는 경기도와 포천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 운영하는 방위산업 지원 기관으로 방산 분야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에 국방과제 발굴과 기술개발, 판로개척 등 방위산업 진출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을 맺은 38개 기업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지난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한 곳으로 드론·무인체계와 국방 반도체, 정밀기계, AI솔루션, 특수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력을 보유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에는 △사업화 과제 발굴 및 기술개발 지원 △정부기관 또는 연구기관에서 공모하는 개발사업 안내 및 개발신청 지원 △개발기술·제품에 대한 수출상담 및 홍보·전시회 등 마케팅 지원 △국방 관련 각종 정보공유 등 혜택이 제공된다.

협약식에 앞서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방산시장 동향과 국방분야 진출 전략을 공유하며 협약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경기도는 경기국방벤처센터를 통해 민간 우수 기술이 국방 분야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참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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