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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외상성 뇌병증은 미식축구 등 격렬한 운동을 하는 스포츠 선수들에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반복적으로 머리에 충격을 받으면 뇌에 병증을 일으키며 우울증, 충동 조절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뇌세포가 파괴되며 알츠하이머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타무라는 과거 축구 선수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후 6시 40분쯤 맨해튼 파크애비뉴 345번지에 위치한 한 빌딩에서는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이 빌딩에는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의 미드타운 사무실과 KPMG, NFL 등 주요 금융·회계·스포츠 기업이 입주해 있는 곳이다.
타무라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차를 타고 뉴욕으로 이동한 뒤 오후 6시 30분쯤 주차를 하고 오른손에 소총을 든 채 유유히 걸어서 건물 로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에 들어가자마자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고, 경찰관과 경비원 등이 이 총에 맞아 숨졌다. 이후 33층으로 올라간 타무라는 여성 직원 1명에 추가로 총격을 가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타무라의 차량에서는 장전된 리볼버와 소총 케이스, 탄약, 탄창, 배낭, 처방약 등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