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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서가·갤러리…블루스퀘어 새 단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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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17.05.23 19: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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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없어도 즐기는 복합예술공간 목표
'혼공족' 위한 '솔로스 키친' 오픈
현대미술 작가 전시회도 상시 개최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3층에 있는 북파크 전경(사진=인터파크씨어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과 콘서트 등을 중심으로 운영해온 공연장 블루스퀘어가 5월 새 단장한 모습으로 관객과 만난다.

블루스퀘어를 운영하는 인터파크씨어터의 박진영 대표는 “블루스퀘어를 찾는 관객들에게 최적의 환경에서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여유와 멋이 가득한 복합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연이 없는 시간대에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 목표다. 직영 레스토랑 2곳, 10만여 권의 책을 구비한 대형서가,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상시로 볼 수 있는 갤러리 등을 갖춰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혼자 공연을 보러 오는 관객을 위한 ‘솔로스 키친’, 고급스러운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스테이지 B’를 새로 오픈한다. 지난해 12월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3층에 개장한 북파크도 운영을 이어간다. 27m에 달하는 국내 최고 높이의 책장으로 과학, 인문, 여행, 여성 등 전문서적 10만여 권을 구비하고 있다.

80평 규모의 갤러리 ‘갤러리 아트파크’도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3층에 마련한다. 오는 27일부터는 조각가 이성민, 작가 지젤박의 초대전 ‘꿈을 날다’를 개최한다. 300석 규모의 카오스홀도 같은 층에 자리해 있다. 명사들의 강연 장소로 이용할 계획이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는 2011년 11월 4일 개관했다. 1760석 규모의 뮤지컬 전문 공연장 삼성전자홀과 1000석(스탠딩 30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 삼성카드홀을 갖추고 있다. 지난 5년간 대형 뮤지컬을 올리며 국내 뮤지컬시장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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