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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지지율 3%…3배 더 받아 10% 넘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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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기자I 2022.03.02 22:43:22

선관위 주관 제20대 대선 후보자 토론회
"비주류 시민 목소리, 주류 되는 것 보고 싶어"
"다당제·책임 연정 위해 심상정에게 표 달라"

[이데일리 김보겸 이상원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2일 “제 지지율이 지난 대선 절반인 3% 수준이다. 솔직히 3배 더 받아서 10% 넘기고 싶다”고 밝혔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3차 법정 TV 토론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심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토론회`(3차) 마무리 발언에서 이같이 말한 뒤 “시민 여러분의 삶을 바꾸는 소중한 한 표를 심상정에게 주시고 저를 도구로 삼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자신이 꿈꾸는 미래의 대한민국을 재차 강조했다.

심 후보는 “무엇보다도 기득권 양당정치를 시민의 삶을 지키는 다당제 정치로 바꾸고 싶다”며 “비주류 시민의 목소리가 주류가 되는 목소리를 보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파견직 일용직·프리랜서·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들의 권리를 3배를 늘릴 수 있고, 성폭력의 위험 그리고 성차별 임금 그리고 육아독박도 3배는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후위기에서 또 기후 정의 국가로, 주4일제 복지국가 혁신의 국가로, 가난과 의료비 걱정없는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그런 나라로 만드는데 3배는 빨리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 피력했다.

그는 “누가 미워서가 아니고 나 자신의 삶을 위해서 투표해 주시기 바란다”며 “다당제·책임연정으로 가기 위해서는 소수당 심상정에게 표를 주셔야 한다. 양당에 표를 주면 양당 독점 정치만 지속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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