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창업지원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독일 하이델베르크와 루드비히스하펜, 만하임에서 ‘Go To Germany’ 딥테크 창업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대구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앵커)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프로그램에는 경북대와 계명대, 영남이공대 재학생 8명이 참여했다. 의료·바이오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로, 출국 전 투자설명자료(IR 덱) 작성과 발표 교육을 이수했다.
참가자들은 독일 화학·헬스케어 창업 플랫폼인 ‘5-HT 케미스트리&헬스’에서 각자의 사업모델을 발표했다. 현지 창업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는 제품의 시장성과 기술 차별성, 고객 확보 전략 등을 평가하고 사업모델 보완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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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비히스하펜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통합 화학 생산단지를 운영하는 BASF를 찾아 의약·헬스케어 소재와 원료의 개발·사업화 사례를 살펴봤다. 원문의 ‘D-BASF’는 공식 회사명인 ‘BASF’로 바로잡았다.
만하임에서는 의료기술 창업센터인 CUBEX 41과 CUBEX ONE을 방문했다. 두 센터는 만하임대학병원 등 의료 인프라와 연계해 의료기술 기업의 연구개발과 성장을 지원한다. 경북대 창업지원단은 현지 관계자와 양 지역의 창업지원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 가능성을 논의했다.
김현덕 경북대 창업지원단장은 “학생들이 현지 전문가와 소통하며 글로벌 시장의 요구와 창업지원 체계를 경험했다”며 “아이디어가 해외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