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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에셋운용, KG제로인 ‘올해 펀드대상’ 수상[펀드어워즈]

김응태 기자I 2025.02.26 17:27:20

마이다스에셋운용, 운용 성과서 최고 점수
NH아문디운용, '해외채권·TDF' 최우수상 2관왕
한국투자운용 '미국빅테크TOP7' ETF로 특별상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마이더스에셋자산운용이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선정한 ‘올해 펀드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이더스에셋자산운용은 펀드 운용 성과와 규모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해외채권과 타깃데이트펀드(TDF)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크게 성장하는 가운데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대표 상품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로 ETF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26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펀드어워즈’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 위부터) 정해린 KG제로인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지노 KG제로인 상무, 강영수 KCGI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 본부장, 박형태 흥국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 본부장, 김병덕 한국금융연구원 박사, 서정아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상무이사, 한수혁 KG제로인 대표, 김태관 한국자산평가 대표, 강민혁 KB증권 소비자보호본부 전무, 서진희 NH아문디자산운용 글로벌투자부문 부문장, 우희선 KG제로인 상무, 송창섭 KG제로인 상무. (왼쪽 아래부터) 박경륜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 글로벌리서치센터 상무,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부문 상무, 신진호 마이다스자산운용 대표, 오남훈 마이다스자산운용 매니저, 박현주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 그룹장, 조일웅 한화자산운용 에쿼티운용본부 본부장.
KG제로인은 26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2025 대한민국 펀드어워즈’를 개최하고 마이더스에셋자산운용을 비롯해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을 수여했다.

펀드대상은 마이더스에셋자산운용이 차지했다. 대상 심사는 운용 성과와 운용 규모, 계열 판매사 집중도 등을 다차원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성과 평가는 국내주식, 국내채권, 해외주식, 해외채권, 타깃데이트펀드(TDF) 등 5개 부분으로 구성했다. 마이더스에셋자산운용은 운용 성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KG제로인은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해외채권 미운용으로 해당 부분에서 점수를 받지 못했지만, 운용 성과 점수가 2위인 미래에셋자산운용보다 더 높이 평가돼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유형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국내주식 한화자산운용 △국내채권 흥국자산운용 △해외주식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채권 NH-아문디자산운용 △TDF NH-아문디자산운용이 각각 차지했다.

특히 NH-아문디자산운용은 해외채권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지속하고, TDF 부분에선 최근 3년 성과가 안정적이면서도 4200억원이 넘는 운용 규모를 기록했다는 평가에 2관왕을 달성했다.

ETF 특별상은 한국투자신탁운용에 돌아갔다. ETF 특별상은 국내와 해외주식을 통합해 선정하며, 최근 성과와 설정액 증감액 및 증감률을 반영해 최고 점수의 펀드를 선정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는 시의성 있는 상품으로서 자금 증가액이 두각을 보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퇴직연금 특별상은 KCGI자산운용이 가졌다. KCGI자산운용은 퇴직연금 부문 평가에서 총점 및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순자산가치(NAV) 증가액과 증가율이 두드러지고, 설정 현황 부분에서 만점을 받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투자자보호 최우수상은 신한은행과 KB증권이 각각 차지했다. 투자자보호 최우수상은 지난해 펀드 투자자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다가서고자 노력한 펀드 판매사에 주어진다. 신한은행과 KB증권은 투자자보호재단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최우수 펀드매니저상은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의 오남훈 매니저에게 수여됐다. 펀드매니저상은 대상 수상 운용사 내 전체 매니저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보인 매니저를 선정해 부여한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펀드어워즈는 올해 24회째를 맞이했다. KG제로인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평가 방법론에 입각해 성과 평가, 운용 규모, 펀드 판매 분산도, 시장 확대 잠재성 등을 계량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건전한 펀드 문화 달성을 위배하거나 법규를 위반한 운용사는 수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펀드어워즈 평가는 김병덕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 연구위원, 이가연 대구대학교 경영대 교수 등이 참여해 시상의 공정성을 기했다.

한수혁 KG제로인 대표는 “올해 펀드어워즈의 특징은 작지만 강한 운용사의 약진이다. 상대적으로 제한된 자원을 갖고도 독창적이고 효율적인 전략을 통해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인 운용사들이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업계가 더 뛰어난 펀드를 개발하고 투자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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