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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 사무총장은 “이번 고발 땐 강요·협박 혐의를 새로 포함했다”며 “전력강화위원회에서도 당시 (선임에 대해) 반발이 많았고 관계자들 우려도 컸다”며 “한두 사람의 지적이 아니었는데 이를 뭉갠 건 강요·협박 혐의가 합리적으로 의심된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또 ‘과거에 왜 홍 감독을 고발하지 않았는가’에 대한 일각의 의문에 대해 김 사무총장은 “솔직히 말하자면 홍 전 감독이 스스로 포기할 줄 알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능력이 안 되는데도 국민을 기만해 거액의 돈을 받았다면 폭넓게 배임으로 인정되지 않겠느냐”고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 사무총장은 이번 사안에 대해 “경찰 단계에서 수사는 충분히 하지 않았느냐”며 “특검을 통한 해결이 정답”이라고도 주장했다.
앞서 서민위는 2024년 2월 축구협회가 석연치 않은 과정을 통해 홍 전 감독을 선임했다면서 같은 해 7월 정 협회장 등을 업무방해와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후 경찰은 해당 사건을 서울 종로경찰서로 넘겼고, 수사에 착수했으나 현재까지도 결론이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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