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라클(ORCL)이 이번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에 개장 전 5%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오전 7시 7분 개장 전 거래에서 오라클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5% 오르며 166.7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올해에만 18% 넘게 밀린 오라클은 지난 한 주에만 7.82% 상승했다.
오는 10일 오라클은 2026년 8월말 기준 2027회계연도로는 1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해당 기간 매출액이 191억3000만 달러와 주당순이익(EPS) 1.73달러가 예상된다.
이날 미즈호 증권은 2026 회계연도 전체 기간동안 공급량이 1.2기가와트인 것과 비교해 이번 1분기에는 1기가와트가 가동되면서 클라우드 인프라 부문의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예상치를 웃돈 실적 결과를 전망했다.
이어 또 한 번의 실적 호조가 실행력 개선을 입증하고 2027 회계연도 경영진의 가이던스에 대한 신뢰를 높여줄 것이라며, 미즈호 증권은 오라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미즈호 증권은 오라클의 클라우드 인프라 부문의 성장성 외에도 잔여이행의무 모멘텀 및 전환, 설비투자 자금 조달 명확성, 시장가 발행 또는 주식 발행 여부, 마진 및 잉여현금흐름 가시성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