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는 국내 주문형 비디오(VOD)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 운영업체로, 국내·외에서 400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했다. 이런 기반을 바탕에 블록체인 기반 동영상 유통 체계를 갖춰 시청자가 사용량의 일부에 대해 보상을 암호화폐 형태로 받는 형식을 취한다.
사만다 왕 블루힐 대표는 “콘텐츠 프로토콜은 기존의 왓챠 플레이를 기반으로 탄탄하고 현실성 높은 사업모델을 보유한 프로젝트”라며 “IOST 블록체인 생태계를 넓힐수 있다는 판단하에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오스트는 앞서 지난달 국내 스타트업 스포카가 진행한 리버스ICO ‘캐리프로토콜’ 투자에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