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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S증권은 이날 진행한 7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464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만기별로 보면 400억원을 모집하는 1.5년물에 2120억원, 300억원을 모집하는 2년물에 2520억원이 각각 몰렸다.
이번 회사채는 NH투자증권, KB증권, 키움증권이 대표 주관을 맡았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400억원까지 증액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모집액을 7배 가까이 웃도는 자금이 몰리면서 금리 수준도 평이하게 형성됐다. 모집액 기준 예상 가산금리는 1.5년물 마이너스(-) 1bp(1bp=0.01%p), 2년물은 민평 수준(Par·0bp)으로 파악된다. 당초 LS증권은 1.5·2년물 모두 민평수익률 산술평균 대비 -30bp~+30bp를 가산금리 밴드로 제시한 바 있다.
가산금리가 민평금리 수준에서 형성된 만큼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자금 조달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이번 LS증권의 수요예측을 두고 목표 물량을 넉넉하게 채우며 당면한 차입금 상환 자금을 차질 없이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다. LS증권은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이달 말과 내달 초 만기가 도래하는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를 상환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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