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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신도시에 조선호텔 유치 추진…숙박·외식·MICE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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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10.22 15: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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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안동시·조선호텔앤리조트·경북개발공사 4자 협약
5성급 호텔 규모·일정은 추후 확정…관광·식품산업 연계 추진

[경북=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도가 조선호텔앤리조트와 경북도청신도시 5성급 호텔 조성을 추진한다. 고급 숙박시설을 확충하는 동시에 지역 음식과 문화체험, 국제회의 수요를 연결해 관광객의 체류와 소비를 늘린다는 구상이다.

경북도는 22일 도청에서 조선호텔앤리조트, 안동시, 경북개발공사와 ‘경북도청신도시 5성급 호텔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최훈학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권기창 안동시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은 호텔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고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사업 규모와 일정은 향후 협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사진=경북도
사진=경북도
경북도와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별도로 ‘호텔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호텔·관광숙박시설 투자 확대와 식품·외식·관광·마이스(MICE) 분야 협력이 주요 내용이다.

도는 세계유산과 전통문화, 지역 음식 등 관광자원을 숙박과 연계해 북부권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를 활용한 국제회의·행사와 기업 방문 수요도 연결할 방침이다.

이 지사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데서 나아가 경북에서 머물고, 먹고, 즐기고, 비즈니스까지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광과 식품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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