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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불금' 음주운전 막는다…전국 피서지·유흥가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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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림 기자I 2026.07.30 1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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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음주운전 심리 차단
음주운전 예상지 733개소 선정
인력 4225명·순찰차 1580대 동원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오는 31일 휴가철을 맞아 전국적인 음주운전 특별단속이 실시된다.

음주운전 단속하는 경찰(사진= 연합뉴스)
음주운전 단속하는 경찰(사진= 연합뉴스)
경찰청은 오는 31일 야간시간대 전국 유흥가와 피서지, 고속도로나들목(IC) 일대에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피서객 이동이 많은 주말 직전 금요일 야간에 집중된다. 들뜬 분위기 속 음주운전 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경찰은 전국 피서지·유흥가 등 음주운전 예상지역 733개소를 선정하고, 교통외근과 지역경찰 등 가용 인력 4225명과 순찰차 1580대를 총동원한다. 단속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정 시간마다 장소를 불시에 옮기는 ‘이동식(스폿형) 단속’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이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매주 금요일 전국 일제단속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와 별개로 시도경찰청별 주2회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지역별 상시·수시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취해 단 한순간이라도 운전대를 잡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운전자 본인은 물론 타인의 생명과 가정을 위협하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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