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룰루레몬(LULU)이 미국 미식축구 NFL과 협력해 전체 팀 의류 컬렉션을 출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개장 전 4% 넘게 오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오전 8시 31분 개장 전 거래에서 룰루레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14%나 상승하며 185.54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CNBC에 따르면 룰루레몬은 NFL과 스포츠 의류 및 기념품 전문 이커머스 기업 팬매틱스(Fanatics)와 협업해 32개 전체 NFL 팀을 위한 공식 의류 컬렉션을 오는 28일부터 선보이기로 했다. 이번 컬렉션은 룰루레몬이 NFL이나 그 소속 팀을 대상으로 공식 라이선스 상품을 선보이는 첫 사례다.
최근 수 분기 동안 룰루레몬은 관세와 소비 트렌트 변화로 어려움을 겪으며 올해 들어 주가도 53.4% 넘는 하락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칼빈 맥도날드 룰루레몬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핵심 카테고리와 주요 제품에서 혁신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요가웨어 브랜드로 알려진 룰루레몬은 최근 몇 년간 스포츠 및 퍼포먼스 시장 진출을 적극 확대해왔다. 지난해에는 NHL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팀 브랜드 상품을 출시했으며, PGA 골퍼 민우 리와 맥스 호마, ATP 테니스 선수 프랜시스 티아포, NFL 선수 DK 메트칼프 등 스포츠 분야 앰배서더를 확장했으며, 올해 초에는 F1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을 앰배서더로 선정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