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에버코어ISI는 미국 반려동물 산업이 정상화됨에 따라 츄이(CHWY)가 긍정적인 수익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시장 수익률 상회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4달러에서 47달러로 높였다.
이는 지난 10일 종가 대비 약 29.4%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마크 마하니 에버코어ISI 애널리스트는 “반려동물 산업이 대체로 안정화되었으며, 츄이가 잠재적인 시장 회복에서 역사적인 성장률(MSD%) 수준의 성장 또는 그 이상을 달성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는 특히 츄이가 향후 몇 년 동안 매출 성장, 활성 사용자 증가, 마진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능력이 있다면서 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제시했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지출이 올해 1600억달러에서 2030년 207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이는 5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CAGR) 5.3%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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