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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위험작전 투입 수당이 고작 4천원…軍 개선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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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수 기자I 2022.11.15 17: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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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확보 조치, 위험근무수당 인상 등 개선 촉구"

[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뢰 제거에 투입되는 병사들의 위험근무수당을 인상하고 안전 확보를 위한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사진=뉴시스)
유 전 의원은 15일 페이스북에서 “육대전(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올라온 공병부대 병사의 글을 읽고 참 미안하고 화가 난다”며 “지뢰 제거라는 위험한 작전에 투입되는 군인들의 안전 확보 조치, 충분한 교육 훈련, 그리고 위험근무수당 인상 등을 전반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위험한 작전에 투입된 병사들의 위험근무수당은 고작 4000원인데 그마저도 제때 지급하지 않고 있다는 병사들의 원성이 들린다”며 “이 일은 밀린 위험근무수당을 지급하는 것으로 그냥 지나갈 일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국방부와 군은 지뢰 제거뿐만 아니라 우리 군의 모든 교육, 훈련, 작전에서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에 관련된 모든 위험 요소들을 점검하고 개선책을 마련해주기를 촉구한다”며 “그렇게 하는 것이 국가의 부름에 응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에게 국가가 당연히 해야 할 의무”라고 강조했다.

전날 한 현직 군인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저희 부대에 몇 명을 뽑아 지뢰 제거 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용사들이 있다”며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 부분에 대한 수당은 하루 3000~4000원이라고 알고 있지만 단 한 번도 수당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한다. 정확한 금액과 지급 시기를 알고 싶다”고 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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