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유튜브는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월 8500원(웹·안드로이드 기준)의 새로운 유료 멤버십인 ‘프리미엄 라이트’를 향후 몇 주 안에 국내 이용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OS 기준 1만900원이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의 동의의결 확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그간 구글은 동영상과 음악 서비스가 결합된 유튜브 프리미엄(월 1만 4900원)과 음악 단독 서비스인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1만 1900원)만 판매하고, 광고가 제거된 동영상 단독 상품인 ‘라이트’는 판매하지 않아 독점적 경쟁 환경을 조성했다는 조사를 받았다.
새로 출시되는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는 유튜브 뮤직이 제외된 동영상 단독 상품으로 요금제는 기존 유튜브 프리미엄 대비 가격을 약 43%(6400원)낮춘 것이 특징이다.
동영상 광고 없는 시청, 백그라운드 재생, 오프라인 저장 기능 등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다만 해당 기능들은 대부분의 비음악 콘텐츠 시청 시 제공되며, 쇼츠(짧은 동영상)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에 ‘뮤직 없는 유튜브’ 선택권이 열리면서 국내 음원 플랫폼업계는 시장 재편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멜론(카카오)을 비롯해 지니뮤직(KT) 등 토종 플랫폼으로의 이용자 유입이 얼마나 늘어날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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