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KOOM Week’ 2년 연속 참가 스타트업·투자자에 성장 스토리 소개 신라면 돈까스버거·짜파게티 떡볶이 등 K푸드 체험 기회 제공…농심관 운영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농심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알리고 K라면의 글로벌 경쟁력을 선보인다. 신라면의 성장 과정에 담긴 도전과 혁신의 역사를 소개하는 한편, 현지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K푸드와 미국 소비자 간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농심(004370)은 14일부터 18일까지 뉴욕 맨해튼 플랫아이언 지역에서 열리는 K스타트업 페스티벌 ‘KOOM(꿈) Week 2026’에 참가해 신라면을 주제로 한 ‘농심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다.
농심이 18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리는 K스타트업 페스티벌 ‘KOOM(꿈) Week 2026’에 참가해 농심 부스를 운영한다. 신라면을 대한민국 대표 K라면으로 성장시킨 도전과 혁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스타트업 창업자와 투자자들에게 성장 가능성을 전달한다는 취지다.
농심관에서는 신라면이 세계 100여개국에서 판매되는 대표 K라면으로 성장하기까지의 도전과 혁신의 역사를 소개한다.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브랜드 헤리티지를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경쟁력을 현지 스타트업 창업자와 투자자들에게 전달한다는 취지다.
행사장 밖에서는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먹거리 마케팅도 펼친다. 농심은 행사장 앞 23번가에서 뉴욕 외식 브랜드 ‘에브리데일리(Everydaily)’와 협업한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신라면 돈까스 버거와 짜파게티 떡볶이, 신라면 툼바 떡볶이 등 농심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판매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K푸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K브랜드와 K컬처가 한자리에 모이는 뉴욕에서 창업자와 투자자들에게 신라면의 헤리티지를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접점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는 농심의 정신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OOM Week 2026은 뉴욕 최대 규모의 한인 창업자·투자자 비영리 네트워크인 UKF(United Korean Founders)가 주최하는 행사다. 한국의 스타트업과 브랜드, 문화 콘텐츠를 뉴욕 현지 소비자와 투자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기간 동안 맨해튼 일대에서 팝업 전시와 인베스터 데이, K팝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 공간은 UKF 공식 파트너사인 빌드블록(BuildBlock)이 맡아 참여 기업들의 부스 디자인과 시공을 담당했다. 지난해 브루클린에서 열린 ‘KOOM 2025’에는 1만3000여명이 방문했다.
농심이 18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리는 K스타트업 페스티벌 ‘KOOM(꿈) Week 2026’에 참가해 농심 부스를 운영한다. 신라면을 대한민국 대표 K라면으로 성장시킨 도전과 혁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스타트업 창업자와 투자자들에게 성장 가능성을 전달한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