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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여경 잠든 새 인천서 속초까지 달린 경찰관...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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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I 2026.10.28 14: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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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야간 근무를 마친 여성 시보 경찰관이 선임 경찰관의 차를 타고 퇴근하다가 자신의 의사와 달리 강원도 속초까지 이동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28일 인천 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모 지구대 소속 A 순경은 전날 지구대 팀장에게 같은 팀 B 경장으로부터 부적절한 일을 겪었다고 알렸다.

A 순경은 지난달 야근이 끝난 뒤 다른 경찰관 1명과 함께 B 경장의 차에 올랐다.

A 순경 주장에 따르면 B 경장은 동료 경찰관을 내려준 뒤 A 순경이 잠든 사이 차를 경기 가평휴게소로 몰았다. 이후 A 순경이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B 경장의 차는 강원도 속초를 향했다.

또 A 순경은 ‘B 경장이 식당에서 술까지 주문하려 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 경장을 다른 지구대로 발령 조치했으며, 조만간 당사자들을 불러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사실로 확인되면 감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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