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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셰프’는 스타 셰프들이 자신의 요리 뿌리가 된 국가의 식당에 신분을 숨긴 채 막내로 들어가 현지 주방을 경험하는 예능이다. 샘 킴은 이탈리아 파르마, 정지선은 중국 청두, 권성준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주방 구성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단순한 요리 미션보다 낯선 언어와 문화 속에서 쌓여가는 관계가 호응을 얻었고, 최종회 최고 시청률은 8.6%를 기록했다.
스핀오프의 핵심은 ‘관계의 역전’이다. 해외에서는 배우는 입장이었던 권성준과 정지선이 이번에는 자신의 영역인 한국에서 현지 셰프들을 맞는다. 나폴리와 청두에서 정통 음식을 만들어온 셰프들이 한국 식문화와 재료, 주방을 직접 경험하면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새로운 볼거리다.
제작진은 “나폴리와 청두 팀은 이미 촬영을 마쳤다”며 “관계가 뒤바뀐 상황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에피소드가 많이 나왔다”고 전했다.
다만 샘 킴과 인연을 맺은 파르마 팀은 이번 스핀오프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식당을 직접 운영하는 현지 셰프들의 일정을 맞추기 어려웠다는 설명이다. 파르마 팀은 내년 2월 한국 방문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져 추후 재회 가능성은 남아 있다.
‘언더커버 셰프: 멀리서 찾아온 벗’은 홍진주·윤민준 PD가 연출하며 2026년 하반기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