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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다원시스는 코넥스 상장사 ‘에이엠시지’가 추진하는 15억원 규모 제3자 배정 기명식 상환전환우선주(RCPS)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
박선순 대표는 국토부 업무보고 후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자산을 매각해서라도 납품 기한을 맞추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문제는 이후 이뤄진 회사의 투자의 대상과 시점이 모호하다는 것이다.
에이엠시지는 서상구 전 다원시스 사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의료기기 업체다. 주사업은 심장 자기 신호 측정 진단기기와 범용 전동식 진료대 등 생산이다. 다원시스의 철도사업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
다원시스는 2018년부터 코레일과 총 6720억원 규모의 ITX-마음 358칸 공급 계약을 체결했지만, 이 가운데 210칸의 납품이 2년 넘게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회사는 이 와중에 500억원 규모 신사옥을 짓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다원시스 철도사업부 팀장 A씨가 납품 업체 선정 대가로 8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처벌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다원시스 사태를 직격했다. 이 대통령은 “열차 납품이 지연되고 있음에도 계약금 절반 이상을 선급금으로 지급했다”며 “업체는 그 돈으로 사옥을 짓는 등 딴짓을 하고 있다. 정부가 사기를 당한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다원시스 측은 “각 사업은 재무적으로 분리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투자는 내부 심의와 이사회 절차를 거쳐 적법하게 집행됐다”고 해명했다. 직원 비리와 관련해서는 “할 말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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