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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권 수협중앙회장, 최열 재단법인 환경재단 이사장, 서명숙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은 16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제주 관내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환경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이들 단체는 제주올레 해안길 청소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이후 전국 52개 해안 누리길을 넘어 전국 해안선 전역으로 영역을 넓혀가기로 했다. 김 회장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테마길 주변 해안가 청소를 통해 국민 참여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