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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상생 일자리 방안 논의 시작…경사노위 특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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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I 2026.07.16 16:00:03

인구구조 변화와 일자리 공론화 특별위 발족
단계별 공론화 과정 체계적으로 추진 예정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인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가 시작됐다. 고령층은 오래 일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청년층도 노동시장에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상생 방안을 논의한다.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새 정부 제1기 경사노위 출범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새 정부 제1기 경사노위 출범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16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7층 대회의실에서 ‘인구구조 변화와 일자리 공론화 특별위원회’(공론화 특위) 발족식을 열고 제1차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공론화 특위 위원장은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이 직접 맡는다. 공론화 특위는 노동계·경영계·정부·공익위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공론화 특위에서는 △고령 인력의 지속적인 활용과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이 충돌 없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상생 일자리 △노동생애주기 전반에서 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평생 일자리 등을 핵심 의제로 사회적 공론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론화 특위는 이재명 정부에서 출범한 1기 경사노위가 추진하는 ‘사회적 대화 2.0 시대’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의미가 있다. 경사노위는 우리 사회의 구조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 공감형 의제를 선정하고, 숙의와 경험을 기반으로 한 공론화 기법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사회적 대화와 차별화된 방식을 추구한다는 의미다.

김지형 위원장은 “공론화 특위는 청년의 첫 일자리 ‘진입’과 중장년·고령층의 ‘이동·전환·(퇴직 후) 재진입’ 과정에서 세대 간 충돌이 생기거나 노동생애주기 전체에 걸쳐 단절이 생기지 않도록 논의할 것”라며 “일자리 체계 전반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를 통해 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론화 특위는 앞으로 사전공론을 시작으로 권역·집중·종합·최종공론에 이르는 단계별 공론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국민과 함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일자리 해법을 충실히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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