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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비슬산에서 즐기는 '한여름 밤의 숲나들이' 야간 산림치유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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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07.14 15:56:41

달성 비슬산 산림치유센터, 24~31일 야간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달성군 비슬산 산림치유센터가 여름밤 숲속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야간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달성군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비슬산 산림치유센터에서 야간 특별 프로그램 ‘한여름 밤의 숲나들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낮 시간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열대야에 지친 시민, 비슬산 자연휴양림 숙박객 등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달빛 아래 숲길을 걷는 ‘달빛 밤숲 걷기’, 숲의 소리를 들으며 심신을 안정시키는 ‘야간 소리 치유’, 달빛 속에서 차를 마시며 마음을 다스리는 ‘다도 및 명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우천 시에는 실내 치유 프로그램으로 대체 운영된다.

사진=달성군
사진=달성군
사진=달성군
사진=달성군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회당 참가 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제한되며, 참가자는 긴소매 옷과 편한 운동화를 착용해야 한다.

참가비는 일반 1만원, 달성군민 8000원이며, 비슬산 자연휴양림과 유스호스텔 숙박객은 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전원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달성군은 최근 산림치유와 웰니스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비슬산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류형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비슬산 산림치유센터 관계자는 “달빛이 비추는 비슬산 숲에서 몸과 마음의 피로를 내려놓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숲이 주는 치유의 힘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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