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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밤 9시 17분경 마성터널을 통과하던 버스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9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9시 44분경 대응 2단계로 상향해 인력 72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후 오후 10시 9분경 큰 불길이 잡히면서 대응 1단계로 하향했으며, 오후 10시 25분경화재 진압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1명이 중상을, 10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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