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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의장은 앞으로 2년간 서울시의회를 이끌게 된다. 이날 임 의장은 여소야대 구도에 담긴 의미를 “다시, 의회다움을 회복하라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무조건적인 반대나 협력, 견제, 침묵이 아니라 오직 시민을 기준으로 삼아 멈춰설 때와 나아갈 때를 판단하는 강하고 유능한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시민을 대체 불가능한 서울의 경쟁력으로 바로 세워 의회다움을 되찾고, 민생을 살리는 선택과 안전을 지키는 결단, 미래를 여는 투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에 대한 구상도 내놨다. 임 의장은 “의회다움이 지방의회의 독립을 통해서만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지방의회가 지방자치 역사의 전면에 서는 원년을 열겠다”고 밝혔다.
제12대 서울시의회는 상임위원 선임과 상임위원장 선거 등 원 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부의장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성흠제 의원과 국민의힘 이성배 의원은 임 의장과 함께 의회 운영을 뒷받침하며 원 구성 이후 의정활동을 함께 이끌어가는 역할을 맡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