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코카콜라(KO)가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27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17분 개장 전 거래에서 코카콜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21% 하락한 82.08달러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오는 28일 장 시작전 2026년 6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해당 기간 매출액이 131억7000만 달러와 주당순이익(EPS) 0.93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직전 분기 각각 125억 달러와 0.86달러보다 성장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CNBC에 따르면 지난 분기 코카콜라는 음료 수요 증가에 힘입어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웃돈 결과를 내놓았다. 또한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로렌 리버맨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2분기 실적 발표의 핵심은 코카콜라의 유제품 및 단백질 음료 전문 브랜드인 ‘페어라이프’에 대한 생산을 일시 중단시킨 사이버 보안 사고의 범위와 지속 기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러한 세부 사항이 여전히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는 만큼 우리는 3분기 북미 지역 전망치에 관련 역풍을 명시적으로 반영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역사적으로 코카콜라 주가는 최근 세 차례의 실적 발표일 중 두 차례 상승했다. 또한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 데이터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최근 9개 분기 연속으로 실적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