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KB금융 차기 회장에 이재근…양종희 연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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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이재근 KB금융지주 글로벌사업부문장이 KB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연임을 노리던 양종희 현 회장은 고배를 마셨다.
KB금융지주는 11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3인 후보(이 부문장·양종희 현 회장·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가운데 이 부문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결정했다. 이 부문장은 오는 11월 주주총회를 거쳐 임기를 공식 시작할 예정이다.
이재근 부문장은 2021년 최연소 국민은행장을 지낸 차세대 주자로 꼽힌다. 그룹 내 재무통으로 꼽히며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사태 수습과 인도네시아 KB뱅크 정상화를 이끌었다.